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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개념 단말 케어 '맘대로 폰교체' 출시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0.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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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휴대폰 케어 전문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함께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는 신개념 부가서비스 ‘맘대로 폰교체’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델이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바꿀 수 있는 휴대폰을 들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맘대로 폰교체는 U+모바일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단말 파손 여부와 관계없이 △제조사·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고객에게 편리하면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개통 1년 내에도 가입이 가능하고 △고객이 있는 곳으로 신속하게(서울 6시간, 지방은 다음날까지) 찾아가서 교체해준다.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맘대로 폰교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휴대폰이 파손됐더라도 고객이 원하면 24개월 동안 두 번까지 휴대폰을 바꿀 수 있다. 그간 휴대폰 렌탈이나 동일한 제조사에서 만든 신형 폰으로 교체할 때 중고가격을 보상하는 부가서비스는 있었지만 고객이 원하는 스마트폰을 직접 고를 수는 없었다. 맘대로 폰교체 이용고객은 기존에 쓰던 단말기와 같은 모델이나 출고가가 비슷한 가격의 모델로 교체할 수 있다.

고객이 처음 개통한 단말기의 출고가에 따라 2490원~6490원의 월 이용료를 내고 서비스 가입시점 출고가의 12%(최소 5만원)를 교체수수료로 지불하면 원하는 휴대폰으로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패드·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도 가입할 수 있고, 출시한 지 1년 내의 모든 자급제폰도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단 폴드형 스마트폰은 가입을 할 수 없다.

개통 후 60일까지만 가입 가능했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과는 달리 개통 후 1년 내에도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에서 AI 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휴대폰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능을 활용해 언택트 가입이 가능해졌다.

교체 신청은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하게 교체할 휴대폰과 교체수수료(가입 휴대폰 출고가의 12%)만 결제하면 바로 배송된다. 교체되는 휴대폰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모델의 새 휴대폰 수준 품질보장 휴대폰(S급 중고폰)으로 6개월간 품질 보증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이라면 교체 신청 6시간 내에 퀵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고 지방은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휴대폰이 파손된 경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보험 처리를 위해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신청만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맘대로 폰교체는 오는 16일부터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항상 새로운 휴대폰을 쓰길 원하거나 휴대폰이 파손될 게 걱정되는 고객이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폰을 교체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단말 이용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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