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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지역 친화적 이색마케팅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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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두고 일반인 홍보모델을 위촉해 지역 친화적 이색마케팅을 펼친다.

반도건설은 1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양평 다문지구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 후 스튜디오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양평 다문지구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 후 스튜디오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이날 위촉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선정된 홍보모델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모델은 경기거주 지역주민인 음호진(양평군) 씨 가족과 성기홍(양평군) 씨 부부, 조우재(구리시) 씨 부부, 신화정(구리시) 씨 등 총 4팀이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 8월 일반인 홍보모델을 선발을 위해 '♥양평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00여개 팀이 참가해 1차 내부 심사, 2차 카메라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4팀을 선정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마케팅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모델들은 분양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인쇄홍보물과 옥외매체·온라인PR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품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도건설 측에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수요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역주민을 모델로 선발하게 됐다"며 "분양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분양에서 일반인 홍보모델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홍보모델에 선발된 음호진 씨는 "우연히 콘테스트 참가신청을 했는데 선발되어 기쁘다. 광고 촬영을 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며 "홍보대사로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양평 다문지구에 짓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1블럭에 지하2층~지상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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