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5G 기술로 세계문화유산 즐기고 코로나 극복 위해 위로 나눈다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0.2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SEE TOGETHER CHALLENGE'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중국·호주·이탈리아·캐나다 등 14개국 36개 도시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 등 총 33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뿐 아니라 세계지질공원 5곳, 세계무형유산 3개, 세계기록유산 2개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21일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일주일 24시간 내내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WAVVE(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티 유튜브 채널 '디윈'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성세정 KBS 아나운서(종묘), 한산 모시짜기 명인 방연옥(한산모시짜기), 비보잉 그룹 더 헤이마(창덕궁), KBS 6시 내고향 해녀 리포터 전유경(제주 해녀문화) 등이 참여해 국내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ICT 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비보잉 그룹 더 헤이마는 "오프라인 공연이 거의 사라진 현 시점에,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며 "창덕궁을 배경으로 비보잉을 하며 전 세계에 창경궁과 한국의 비보잉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5G·AI 등 첨단 ICT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