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지 윙크 사진, 살 빠진 비결이 뭐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3.18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지 윙크 사진이 화제다. 수지의 윙크하는 모습이 예뻐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이전보다  훨씬 살이 빠진 모습 때문이다. 살빠진 수지의 윙크 모습, 정말 다이어트라도 한 것일까? 

수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 윙크 수윙?'이란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귀여운 표정으로 윙크를 날리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을 벌린 채 만면에 싱그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두 사진 속에서 과거 후덕한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살빠진 수지의 갸름한 얼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살빠진 수지 윙크 사진이 화제가 되는 것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당시 통통하면서도 후덕한 모습으로 세인의 입에 오르내렸기 때문이다.

당시 팬들은 “수지가 살이 찐 것 같다”며 수지 사이즈 전과 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당시 갸름했던 수지의 얼굴선은 다소 둥글둥글하게 변했고, 통통한 볼도 살짝 더 부풀어 올랐다. 다리 역시 이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살이 붙은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인터넷 공간에서는 수지가 “살이 쪘다.” 라는 의견과 “대체 어디에 살이 쪘다는 거냐.”며 수지 사이즈 변화를 놓고 말들이 많았다. 당시 <드림하이> 제작진은 수지가 빡빡한 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보양식과 한약 등을 챙겨먹으며 다소 살이 붙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약을 먹고 살이 쪘다’는 말은 한약이 떨어졌던 신체기능을 왕성하게 만들어주어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생겨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고, 이에 따라 살이 찌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에 나온 말이다. 어쨌든 수지는 극중 주로 입어야 하는 교복 사이즈가 촬영 중간에 한 치수 늘어나는 사태(?)까지 겪기도 했다. <드림하이> 출연 당시 수지는 극중 ‘혜미’역할을 맡아 출연분량이 많은 만큼 체력 소모 또한 큰 데다 바쁜 촬영 일정에 쫓겨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등 피로가 쌓이면서 살이 쪘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처럼 수지의 ‘사이즈’에 사람들이 지대한 관심을 쏟는 이유는 그녀가 그룹 미쓰에이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오밀조밀 귀여운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반달 눈웃음에 이르기까지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드림하이> 종영 후 살빠진 수지는 이번 윙크 사진으로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팬들은 더욱 반기는 모습이다. 사실 수지는 현재 만17세로, 한창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살이 조금 찌고 빠지는 일은 크게 대수롭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이주현기자/사진=수지 트위터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