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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농심 녹산공장 방문...미국시장 내 농심 위상 급등 증거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10.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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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3일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박준 농심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

농심은 해리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최근 농심이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고 23일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좌측)가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박준 농심 대표이사(우측)와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이날 해리스 대사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관계의 훌륭한 상징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국과 미국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뿐 아니라 ‘같이 먹읍시다(we eat together)’가 되도록 하자”고 농심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미국 제2공장을 가동해 미국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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