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세라젬이 소비자로부터 사회공헌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은 지난 13일 송파구 소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학회 주최 ‘2020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CS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는 1990년 창립된 소비자 행동 분석과 마케팅, 소비자 권익 등 소비자 관련 주제에 대한 학문적 기초 연구와 응용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 기업, 단체를 선정해 ‘소비자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세라젬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척추 의료가전 기부 활동을 비롯해 최근 서울시의사회·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제품 기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글로벌 희망 초등학교 건립,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 발전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소비자와 사회구성원들로 부터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라며, “세라젬은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더욱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