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바인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한 청소년 사회공헌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온라인 과정을 진행해 지난 14일 첫 온라인 과정 기수를 수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캔두의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습활동과 체험 및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의 사회적 여파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개편, 매주 토요일 3주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위캔두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프렌즈’라 불리며 자신감, 소통, 리더라는 각 주차의 주제에 연결된 온라인 학습에 참여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별도로 기수 운영을 했지만 온라인 과정을 통해 지역구분 없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이끌어 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위캔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위캔두는 앞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에 모두 대응하며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바인그룹 청소년 사회공헌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위캔두를 수료한 프렌즈들에게는 홈커밍데이 등을 통해 유명인사의 강연이나 자기개발 특강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