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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이너뷰티 신제품 '밀크세라마이드' 출시...1포에 비타민C 1일 권장량 담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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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콜라겐에 집중되어 있지만, 해외에서는 피부 표면에서 수분장벽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와 피부 형태를 유지하고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는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며 피부의 겉과 속을 모두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1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이너뷰티 시장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유제품 전문기업인 유키지루시유업과 메이지유업 등을 비롯해 음료제조사인 산토리, 아사히 등에서 콜라겐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은 100% 우유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이너뷰티 신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유 속 단 0.0003%에 불과한 귀한 성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의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제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제공]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의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제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제공]

이번에 출시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밀크세라마이드(600 mg)와 흡수율을 고려한 저분자 피쉬 콜라겐(1,000 mg)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콜라겐과 함께 먹으면 좋은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100 mg)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까지 추가했다. 

밀크세라마이드는 매일유업의 50년 유가공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 우유에서 추출한 특허 받은 피부보호용 조성물이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예로부터 우유가 피부건강 비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것에서 착안해 우유 속 보습인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밀크세라마이드' 성분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성분은 실제 오랜 기간 동안 아이들 분유에 주요한 인지질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밀크세라마이드에는 스핑고미엘린, 세레브로사이드, 강글리오사이드 등 세라마이드를 생성하는 다양한 성분들이 고르게 들어있는데 이중 스핑고미엘린이 우리 피부 속 세라마이드 전구체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피부장벽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사이사이 지질의 35~40%를 차지하는 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인데, 세라마이드 생성과 분비가 감소하면, 시멘트 역할을 하는 벽돌담구조(라멜라 구조)가 파괴되는 것"이라며 "특히 피부 속 세라마이드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는 30대부터는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함께 먹어서 관리해주면 좋다"고 얘기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1포에는 우유 약 4.8컵과 동일한 양의 세라마이드 지표 성분이 들어있다. 매일 하루 1포 물 없이 간편하게 털어먹는 분말스틱 형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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