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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대상 수상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1.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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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의 홍성열 회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1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도심형 아웃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앞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붐업시킴과 동시에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하였으며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쇼핑몰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마리오아울렛은 콘텐츠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4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1관은 여성 및 남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통합 배치하고,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 단장하는 등 ‘관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3관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마리오몰의 경우,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온종일 여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One Day Stay)’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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