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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북 경산 첫 자이 브랜드 '중산자이' 분양 돌입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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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GS건설이 경북 경산에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중산자이' 분양에 돌입한다.

GS건설이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아파트 '중산자이'가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1453가구 규모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와 117㎡로 구성된다.

GS건설이 경북 경산에서 '중산자이' 분양에 나선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에 따르면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반경 1km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과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경산점이 위치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과 수성구 시지동 상권까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있다.

이 단지는 GS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타워형 설계없이 전 가구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전 가구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시는 비규제지역이라서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대구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규제하면서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규제를 모두 받게 됐다"며 "이로 인해 수성구 생활권을 동일하게 누리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경산시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중산자이 분양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다음달 15일 △2단지 16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단지 다음달 28일~31일 △2단지 29일~31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두 개 단지 동시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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