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가 국내 이미용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생활가전 유통 전문 법인 ㈜이앤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의 이미용가전 부문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앤이는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비롯해 편리하고 다양한 이미용가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패션 브랜드 엘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뷰티 가전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치밀한 기획과 차별화된 디자인 작업을 통해 제품 구성에서부터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엘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살린 참신한 제품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철저한 성능 테스트는 물론 원스톱 AS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엘르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세웠다.

엘르 가전으로 처음 선보인 제품은 무선 미니 고데기로 가벼운 무게에 휴대가 간편하고 USB 충전 방식과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여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엘르 브랜드 마케팅 김보영 부장은 “이앤이는 회사의 비전 및 상품 기획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엘르의 가전 부문 사업 파트너로 최종 선정되었다”며 “엘르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이앤이의 제품 경쟁력이 더해져 국내 이미용가전 시장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