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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부산 EDC 실증사업서 헬스케어·금융 연계 서비스...'웰니스 금융' 본격화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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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신한생명이 부산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해 헬스케어와 금융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웰니스(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 금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생명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실증사업에 참여해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서비스를 주민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EDC는 첨단 기술을 도시에 적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실증 공간이다. 

신한생명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해 금융과 헬스케어가 연계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신한생명 본사 사옥. [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의료시스템과 연계한 참여형 웰니스 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컨소시엄의 일원으로서 2022년 EDC 첫 입주민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주민에게 금융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생명이 참여한 실증사업 컨소시엄은 고신대 복음병원, 비트컴퓨터, 풀무원녹즙, 비바이노베이션, 제노플랜 등 의료, 건강식품, 유전자 분석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됐다.

신한생명은 "이번 실증사업 참여를 계기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리딩 헬스케어 금융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주거, 교통, 환경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로 부산, 세종, 인천 등에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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