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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DL E&C' 출범 앞두고 사옥 이전 이어 협력사와 상생 다짐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2.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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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림산업이 내년 1월 DL E&C 출범을 앞두고 44년간의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 시대를 마감한 데 이어 협력사와 상생을 다짐했다. 

내년 1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DL E&C'로 바꾸는 대림산업은 22일 협력회사와 상생을 다짐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전날에는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신축한 D타워 돈의문 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대림산업이 DL E&C로 새출범하기 전 사옥을 이전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 이 행사에서 올해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8개 협력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하고 앞으로 1년간 대림과의 신규 계약에서 계약이행보증료율 50% 감면 인센티브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몰(Mall)'을 건설사 최초로 도입하고 모든 협력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창민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은 "DL E&C 출범과 함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ㅎ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함께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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