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현대해상이 신생아 2명 중 1명이 가입한 '굿앤굿어린이보험' 어린이 전용 보험 누적 판매가 400만건을 돌파했다.

현대해상은 해당 상품이 지난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이후 16년간 400만건이 판매돼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6년간 2370억원이 판매됐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신생아 2명 중 1명이 가입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건강·육아상담,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검진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와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현황 및 유행성 질병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토털 자녀 헬스케어서비스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건강관리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