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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해 키워드 '리밸류'...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 반영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1.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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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리밸류를 선정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 고정관념을 깨고 가치를 재정의하자는 의미다. 밸류(VALUE)의 각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인 안전사회(V), 솔밍아웃(A)셀프투자(L) 인스피리언스(U)디지털이 만든 평등(E)을 21년 소비 트렌드로 전망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영역별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는 2021년의 시대상을 담고 있는 리밸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선정한 올해의 키워드는 reVALUE로 고정관념을 깨고 가치를 재정의하자는 의미이다. [사진= 신한카드 제공]

먼저, V는 안전사회(Vary the standard of Safety Society)로 안전을 얻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 목적을 나타낸다. 다음 A 는 솔밍아웃(Attracted to one’s frankness)으로 솔직하고 진솔하게 드러내는 것을 인정받는 시대에 맞춰 소비 가치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L은 셀프투자(Love me, Investment for myself) 를 의미하며, 시대적 불안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늘면서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재테크 등 소비 대상으로 셀프 투자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U는 인스피리언스(Upgrade of inside Experience)로 코로나19로 인해 밖으로 나가는 대신 안(IN)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안의 개념도 재정의되며 해외 대신 국내, 집 밖 대신 집 안을 소비 공간으로 선택해 안에서의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창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지막 E는 디지털이 만든 평등(Equality of Opportunity created by digital)을 뜻하며, 디지털과 온라인은 생활의 일부이자 막강한 소비 채널이 되어 물리적·기술적·시간적인 여건 상 불평등할 수 밖에 없던 생활 영역에 평등한 정보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 관계자는 "당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경제 가속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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