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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해외 NFC 가맹점 모바일 결제 확대...UPI 확대 오픈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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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 디지털 인프라 및 모바일 결제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편익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UPI와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작과 신한페이판을 통해 전세계 NFC 가맹점 결제확대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비자, 마스터에 이어 UPI로 확대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페이판을 이용해 등록한 비자·마스터·UPI 브랜드의 카드를 전세계 NFC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을 통해 전세계 NFC 가맹점 결제확대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플라스틱카드를 소지 하지 않아도 신한페이판을 통해 현지 일반 가맹점뿐만 아니라 자판기, 면세점 등 NFC 결제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런던, 싱가포르, 광저우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교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탑승 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NFC 결제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결제를 선도해 온 신한페이판이 해외 브랜드 확대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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