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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디앤에이모터스(주)로 간판 바꾸고 새 출발 알려...새로운 도약 위한 DNA 장착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1.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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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사명을 바꾸고 제2 도약에 나선다. 대림오토바이는 사명을 디앤에이모터스(주)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 역시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사명은 회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결정됐으며, 대림오토바이와 AJ바이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DNA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렌탈서비스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리오토바이 CI

새로운 사명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사명이 변경됐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로고의 대림오토바이 CI와 BI는 당분간 계속 유지한다.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과제를 꼽았는데 첫째,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위상을 확립해 품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둘째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해 렌탈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셋째, 친환경 이동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전달해 전기이륜차 시장에서의 압도적 시장점유율 달성을 꼽았다.

특히 품질과 대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과거 수년간에 걸친 고객의 불신을 지우고 새롭게 나가기 위한 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 대표는 대리점주들에게 전달되는 사내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배달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따른 이륜차 렌탈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정부 그린뉴딜정책 시행에 따른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전기이륜차에 대한 정부보조금에 따른 교체 수요와 신규 수요를 적극 공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40% 이상으로 잡고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배터리 공유 시스템의 시범사업 및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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