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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2021년 영업전략회의 개최...'변화를 기회로'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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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2021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예정된 신한생명과 자사의 통합과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FC채널의 전략을 공유하고자 '변화를 기회로'란 주제로 2021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영진과 본부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SL(부지점장)과 FC(재정 컨설턴트)는 줌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CEO로 내정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신한라이프에서 전문성과 로열티를 바탕으로 더욱 진보한 디지털 전환을 함께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가 2021년 영업전략회의에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출범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제공]

이어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2021년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선진 자본·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며 FC채널 핵심경쟁력 강화에 전사적인 자원과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영업모델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뉴 세일 모델'의 정교화를 통한 도입 확대를 강조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신인FC 육성 시스템, 신인FC 지원수수료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미 디지털화해 운영되고 있는 신인FC 교육과정과 영업활동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물리적,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영업활동이 가능한 운영모델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대통합에 발맞춰 오렌지라이프 FC들에 주어지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 산하 FC채널의 기회와 장점을 살린 종합금융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며 앞으로 고객 확대, 상품 교차 판매 등을 통해 FC 소득을 다변화해 FC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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