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2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트러플 세트, 파스타 홈쿡 세트 등 ‘이탈리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설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모든 점포에서 ‘이탈리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탈리’는 마켓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그로서란트로 현재 11개국에서 3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탈리 설 선물세트는 트러플(송로버섯)·올리브오일·발사믹 비네거(식초류의 조미료) 등 이탈리 대표 상품만을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전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트러플 브랜드 ‘얼바니’의 오일·소금·소스 등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트러플 세트 △세프 추천 올리브 오일·발사믹 세트 △파스타 홈쿡 세트 등이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이탈리’ 매장에서는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선택한 이탈리아 식재료로 햄퍼(식품바구니) 선물세트를 제작해 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밥족이 늘면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 등 이색 식문화에 대해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매장의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