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투자증권과 지난해 12월 양사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 행사인 금융·투자전략 공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전날 한국투자증권과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의 전문가를 초대해 온라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2021년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사 전문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시장 부문은 박형중 우리은행 투자전략팀장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석해 올해 주식, 채권, 환율 전망과 유망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시장 부문은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과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이 참석해 2021년 주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공동 세미나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양사의 포괄적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협력"이며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