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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 업데이트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1.01.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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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를 업데이트했다.

27일 엔씨(NC)에 따르면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마법사 클래스(직업)의 스킬 리뉴얼 및 강화를 통해 전투를 주도하는 역할로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아이템·스킬 사용 불가 등의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 핸드’ △아군이 받는 피해양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마법 효과를 가하는 ‘다크 스타’ △공격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버서커스’와 같이 흑마법 계열로 리뉴얼된 스킬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셰이프 체인지’ 등 강화된 기존 스킬도 활용 가능하다.

'리니지M'이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를 업데이트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M은 요정 클래스 리부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네이쳐스 블레싱’ △자신과 모든 파티원에게 치유 마법 효과를 주는 ‘워터 라이프’ △일정 확률로 근거리 반격 스킬을 무시하는 ‘소울 오브 프레임’ △근거리 명중이 강화된 ‘버닝 웨폰’ 등으로 상향된 요정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마법사와 요정으로 클래스를 바꾸는 ‘클래스 체인지’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크 매지션’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쿠폰을 사용해 7종의 보상을 받는다.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 △전투 활성화 점수에 따라 2주 동안 월드 전체가 버프(강화효과)를 얻는 ‘그랑카인의 부름’ △마법사 동상에서 버프를 받는 ‘흑마법의 부활 지방이 버프’ 이벤트 △강화된 이벤트 아이템으로 컬렉션 효과를 얻는 ‘암흑 마법 무기 강화’ 이벤트 △원하는 무기를 대상으로 추가 재료를 투입해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질서의 연금술’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이밖에도 △최상급 사냥터로 개편된 ‘기란 감옥’ △신규 보스 ‘타이탄 골렘’이 등장하는 ‘잊혀진 섬’ 내부의 사냥터 ‘골렘 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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