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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W·E 면세점' 인증 획득...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 공로 인정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3.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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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세관이 올해 처음 도입한 'W‧E(Win-win Excellent) 면세점' 인증을 받았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지난 2일 서울본부세관으로부터 W‧E 면세점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광호 서울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김광호 서울세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김광호 서울세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이갑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면세업계가 어려운 때에 파트너사 상생협력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인증 획득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며 ESG경영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W‧E(Win-win Excellent) 인증은 면세업계와 중소·중견업체가 자발적으로 상생협력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성장을 견인하고자 서울세관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면세점의 중소·중견기업 매장면적 비율, 제품 직매입 비율, K팝업스토어 운영 업체 수, 사업계획서상 상생협력 노력이행 등에 대해 서류 및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W‧E 면세점을 최종 선발한다. 

인증 업체엔 서울본부세관 인증패 수여, 행정제재 시 감경적용(1년 이내 1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선정‧갱신 시 세관협력도 반영, 대내포상 우선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면세점의 ESG경영은 자사 매장에 입점해 있는 중소·중견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12개 해외점을 활용해 해외 동반진출을 돕는 동시에 홍보영상 제작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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