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했다.
악사손해보험이 15일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과 협력해 용산구 동자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감염사태 지속으로 주기적 병원 방문을 통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요보호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요보호환자들의 정기적인 약 복용을 돕는 복약 달력과 보행 안전을 위한 효도 지팡이, 위생용품 등 총 800여점의 건강관리물품을 온누리복지재단과 함께 제작·배포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당사 고객에게 제공되던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악사손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건강·질병 리스크 관리, 예방에 앞장서는 등 모든 이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