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신한은행이 양호한 수익성, 건전성과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유로머니지가 주최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1'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국제적 공신력이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평가를 진행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는 ‘Awards for Excellence’를 주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손익 중 글로벌 손익 비중이 15%를 초과했다.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자기자본비율(18.47%)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신한은행은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신한은행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을 중심으로 글로벌과 디지털, ESG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일류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