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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유안타증권, 이달 12일까지 ELS 공모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8.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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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증권사들이 오는 12일까지 ELS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S를 공모하며, 유안타증권은 조기 상환형 ELS 등 3종을 공모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까지 테슬라(TSLA UW), S&P500지수가 기초자산인 '월지급식 TRUE ELS 14273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상환 전까지 별도 지급 조건 없이 매월 0.75%씩(연 9.00%) 수익을 준다.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6번의 상환 기회가 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투자 원금을 받고 상환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S를 공모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S를 공모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0%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생긴다. 조건 불충족 시 발생할 수 있는 원금손실률은 마이너스 30%에서 마이너스100%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상품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6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숙려기간을 갖는다.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최종 결정해야 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80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H지수(HSCEI), S&P500,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전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8개월),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전체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마이너스 100%다. 

유안타증권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ELS 제480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며 코스피200(KOSPI200) 지수, 이마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전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전체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21.30%(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마이너스 100%다. 

ELS 제4807호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페이스북,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전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이상이면 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전체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으면 33.90%(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이 미충족될 경우 최대 손실률은 마이너스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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