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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 달성...중소기업 버팀목 역할 수행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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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작년 한해 중기대출 24조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이뤄낸 성과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일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0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은 2012년 3월 100조원, 2018년 9월 150조원을 달성한 후 3여년 만에 20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23.02%로 100조원 달성 시점 21.73% 대비 1.29%포인트 상승하며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으로 2021년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고 거래 기업수도 200만개를 넘어서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여줬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이 기업은행의 존재 이유라는 원칙 아래에 국책은행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중기금융의 초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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