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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 선보인 hy...어린이 음료 시장 공략 속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0.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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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어린이 음료 시장 규모는 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신장했다. 이 시장은 2015년 450억원을 기록한 이래 매년 평균 14.8%가량 성장하고 있다. 어린이 음료 시장이 커지자 hy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적극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통전문기업 hy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출시한 ‘뽀짝뽀짝’ 이후 두 번째 시판 전용 어린이 음료다.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는 사과맛과 포도맛 2종으로 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유기농 제품으로 선별한 12가지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넣었다. 

hy 어린이 음료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 2종 출시 [사진=hy 제공]
hy 어린이 음료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 2종 출시 [사진=hy 제공]

과일과 야채의 블렌딩을 통해 야채 쓴맛을 최소화 하고, 과일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 칼슘도 더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패키지에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속 캐릭터들을 담았다. 용기 입구에는 음용 편의성을 위해 푸쉬-풀 캡(어린이용 음료 캡)을 적용했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타요 딱지 만들기’ 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세트에는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4가지가 그려져 있다. 또한, 프레딧을 통해 사전 구매를 예약한 고객은 약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우규 hy 멀티CM팀 담당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음료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었다"며 "엄선한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만든 만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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