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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대표 게임 업데이트로 유저잡기 경쟁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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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게임사들이 각사를 대표하는 게임을 업데이트하며 유저잡기 경쟁에 나섰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늘리고 다양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에서 서비스 5주년 기념 예핑랜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서비스 5주년을 맞은 해당 게임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대표 인기 몬스터인 예티와 핑크빈을 특별 이벤트 캐릭터로 추가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이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서비스 5주년 기념 예핑랜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사진=넥슨 제공]

먼저 11월 18일까지 예티와 핑크빈을 이벤트 캐릭터로 생성해 성장 가능하다. 각 캐릭터는 예티! 화난다‧핑크빈의 스쿠터 등 개성이 담긴 전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직업과는 또 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예핑랜드를 테마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익스트림 예티X핑크빈, 이벤트 맵에 머무르면 경험치를 받는 예핑 아일랜드, 특별한 무대 공연이 열리는 예티X핑크빈 스테이지 온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넥슨 관계자는 "5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예티‧핑크빈 캐릭터 대상으로 경험치 증가권, 자동 전투 충전권, 레드 큐브 등 성장에 도움되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파티 전투 시에는 경험치 증가 효과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에 크로스 필드를 업데이트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에 크로스 필드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컨텐츠는 조건에 따라 매칭된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사냥할 수 있다. 각 층마다 존재하는 보스 전투와 각양각색의 보스를 통해 이색적인 플레이를 경험함은 물론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의 전원이 보상을 모두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서버 간의 경쟁, 협력, 이용자간 인기 플레이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크로스 필드에는 PvP(플레이어간 대결) 콘텐츠인 점령전도 있다.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모여있는 만큼 특정 서버 이용자만 저격하는 등 크로스 필드만의 PvP 설정이 가능하다. 일일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는 점도 특징이다. 크로스 필드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감소되며 이용 시간이 남으면 다음날 합산된다. 이용 시간 초기화는 주 단위로 진행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 이벤도 준비했다”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토큰으로 봉인된 악몽상자에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신규 지역 로즈가든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경우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신규 지역 로즈가든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지역은 트릭스터M에 새롭게 추가된 꽃의 도시다. 메인 광장 세레모니아,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뱀프캐슬 던전 등으로 구성됐다.

유저는 로즈가든의 뱀프캐슬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 블라드 백작을 만날 수 있다. 백작 공략에 성공하면 전설‧영웅 등급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다음달 3일까지 가을은 단풍의 계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용자는 트릭스터M의 필드‧던전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드릴로 발굴 콘텐츠를 즐기며 단풍나무잎(이벤트)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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