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신동아건설이 현장통으로 불리는 진현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가져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동아건설이 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9명의 임원급을 승진시키는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차기년도 경영전략을 조기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위해 총 9명의 임원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진 신임 사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1982년 신동아건설 입사 이후 30여년 간 줄곧 현장에서만 근무한 ‘현장통’이다. 기술본부 상무와 전무를 거쳐 2017년부터 이 회사 부사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9월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올들어 2월부터 대표이사 직에 오른 뒤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 신동아건설 임원 승진 인사
◇ <사장> 진현기 ◇ <부사장> 김세준 ◇ <상무> △ 감사RM 강창규 △ 업무 김연수 △ 개발사업5 임상우 ◇ <상무보B> △ 인사총무 서상화 △ 분양/개발사업1 유재구 △ CS/품질점검 유호혁 △ 김포신곡6지구 대지조성공사 정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