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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오너 3세 이태성·이주성 사장 승진...책임경영 강화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12.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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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세아그룹이 이태성, 이주성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통해 오너 3세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세아그룹은 이태성, 이주성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은 함께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태성 부사장은 고(故)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선대회장의 장남이다. 이주성 부사장은 현재 세아그룹 이순형(차남) 회장의 장남이다.

사장으로 승진한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왼쪽)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세아 측은 "이번에 승진자가 48명이나 나온 것은 변화하는 사회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통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한 것"이라며 "나이·직무·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 리질리언스를 확립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세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팬데믹 장기화 및 산업 패러다임 등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고객, 주주,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를 향해 변화해 나가고 있다’는 메시지와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면서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진> 

◆세아홀딩스

△사장: 이태성 △부사장: 백선우 △이사보: 여운상, 이윤아, 박성준, 고일섭, 김수진 (이상 7명)

◆세아제강지주

△사장: 이주성 △전무: 김태현 (이상 2명)

◆세아제강

△전무: 김석일 △상무: 백규한 △이사: 최영준 △이사보: 홍정덕, 이권한, 류청 (이상 6명)

◆세아베스틸

△부사장: 김철희 △상무: 홍성원 △상무: 이승재 △이사: 김동혁 △이사보: 남궁석, 이규웅, 최준식, 오병길, 장용진, 권오현, 오승민 (이상 11명)

◆세아창원특수강

△이사: 이응수 △이사보: 백창욱, 심요섭, 강희철, 신정호 (이상 5명)

◆세아특수강

△상무: 박상화 △이사: 이종탁, 서태복 △이사보: 윤한민, 우낙영 (이상 5명)

◆세아씨엠

△이사: 김상태 △이사보: 김후동, 임선재 (이상 3명)

◆세아엠앤에스

△상무: 김수운, 김충 (이상 2명)

◆세아엘앤에스

△상무: 장광덕 △이사보: 권기락 (이상 2명)

◆세아에삽

△사장: 조규환 이상 1명)

◆세아항공방산소재

△이사보: 차행진, 최창익 (이상 2명)

◆동아스틸

△상무: 이현 △이사: 박종호 (이상 2명)

<겸직>

전무: 세아특수강 이강현 세아메탈 대표이사

<보직>

상무: 세아네트웍스 이근홍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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