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키움증권 이현 대표, 부회장 승진...신임 대표에는 황현순 부사장 내정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2.13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키움증권이 이현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황현순 키움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부회장은 대표이사 선임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키움증권을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달성을 바라보는 회사로 성장하는데 일조했다. 다우키움그룹에서 22년간 쌓아 온 역량과 노하우를 살려 그룹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키움 측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내년 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현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현 키움증권 신임 부회장(왼쪽),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키움증권 제공]

이현 신임 부회장은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리테일총괄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쳤으며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대표를 역임했다.

황현순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에 입사한 후 중국 현지법인장,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재 그룹전략경영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황 신임대표는 이사회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