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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쇼케이스 美脚, 웨이트트레이닝 효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9.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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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말 그대로 폭풍처럼 빠르게 성장했다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주로 아역 배우나 연령대가 어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성장기를 지나면서 몰라보게 키가 크거나, 성숙해진 외모를 뽐낼 때 자주 사용되고는 한다. 강지영 쇼케이스 사진 역시 이전과 확 달라진 외모로 ‘폭풍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미니앨범 ‘점핑’으로 활동한 이후 10개월만의 컴백하는 카라의 정규 3집 앨범인 '스텝(STEP)‘ 발매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현장. 카라가 3주간의 국내활동 등 컴백 소감을 전하는 가운데 멤버 가운데 눈부시게 변모한 이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막내 강지영이었다.

 

그리고 언론에 의해 보도된 이날 강지영 쇼케이스 사진은 ‘강지영 폭풍성장’이라는 제목을 달고 큰 화제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블루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은 강지영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볼 살이 빠져 한층 갸름해진 턱 선이 눈에 띈다. 전반적으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듯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지영 쇼케이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것이 진정한 폭풍성장의 좋은 예.” “살도 많이 빠진 듯 어느새 여인의 향기가 폴폴.” 등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지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만 17살이 되었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만큼 이런 외모 변화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강지영 쇼케이스 사진에서 보인 ‘폭풍성장’은 단순히 성장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듯 보인다.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몸매, 그 중에서도 특히 전에 비해 가늘어진 다리는 살이 빠지면서 얻어진 효과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강지영이 성숙한 외모를 뽐내게 된 데에는 그동안 해온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그 증거(?)는 이미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지영은 컴백 준비 기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매관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폭풍운동’ 사진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핑크색 운동 차림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하나인 ‘레그 프레스(leg press)'에 열중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무게 추를 올리는 장치 위에는 남자 트레이너가 앉아있었던 것. 80kg 이상은 나가 보이는 성인 남성을 두 다리로 번쩍 들어 올리는 이 모습은 강지영 폭풍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지영 역시 자신의 운동사진을 본 후 “난 정말 대단한 것 같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예뻐져라 다리야”라는 말로 예쁜 각선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지영 쇼케이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늘씬한 각선미인 것을 생각해보면 강지영의 폭풍운동이 헛된 고생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강지영 쇼케이스 변신, 이는 ‘폭풍성장’의 힘도 분명 있지만 또 한편에서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리며 해왔던 폭풍 ‘다이어트’의 효과 덕도 톡톡히 봤다고 할 수 있다. 이수정기자 / 사진 = KEJ ,강지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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