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진 기자]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4일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에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호 유기적인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감사품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교류 △공동감사 실시 △감사정보 교환 및 기법과 사례의 상호 활용 △합동세미나 개최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감사품질 자문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수 석탄공사 감사는 "밀접한 업무 연관성,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공사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감사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감사품질의 향상으로 합리적 경영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