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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4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영예

  • Editor. 강지용 기자
  • 입력 2022.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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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지용 기자] 삼진제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삼진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품질 경영 분야에 있어 최우수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얻게 됐다.

4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삼진제약 향남공장 분임조 ‘마중물’의 구성원들 [사진=삼진제약 제공]
4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삼진제약 향남공장 분임조 ‘마중물’의 구성원들 [사진=삼진제약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북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심사로 열렸지만 올해는 정책 변화로 개회식부터 발표까지 경북 경주화백센터(HICO)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품질분임조 266개 팀이 참가했으며, 삼진제약은 지난 6월 실시된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해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 및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전국 발표 대회다. 각 분임조는 대회를 통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주제 선정의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게 되며, 각 부문별로 대통령상(금, 은, 동)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삼진제약 향남공장 분임조 ‘마중물’은 ‘사회간접부문 :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을 주제 삼아 1년여 간 개선 활동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시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처리(RDMS) △기록서 작성(ELN) △전산화 등 결과에 수반한 제약품질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삼진제약 향남공장 분임조 명칭인 ‘마중물’은 품질경영을 위한 원동력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으며 2019년 알확행, 2020년 업글삼진과 지난해 프리덱트 등 이전 분임조에 이어 4년 연속 삼진제약의 우수한 품질 경영 시스템과 경쟁력을 대외에 알리게 되는 영광을 이어갔다.

최용주 삼진제약 사장은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은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의약품 생산을 위한 전사적 품질 개선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는데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며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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