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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성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아우터 판매량 폭증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2.09.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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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이젠 아침저녁으론 춥다고 느낄 정도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됐다. 반팔로 가득 찼던 옷장에 아우터를 꺼내야 할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올 겨울 역대급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빠르게 겨울철 옷을 구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전개하는 액티브 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달 바람막이, 플리스 등 아우터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75.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났던 지난달 4·5주차는 전년 동기 대비 269.5%나 상승했다.

젝시믹스 바시티 윈드 자켓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
젝시믹스 바시티 윈드 자켓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

간절기 필수 제품인 바람막이는 아우터 전체 판매량의 50.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배색 하이넥 바람막이 2.0’은 목을 편안하게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과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밑단엔 스트링과 스토퍼가 들어가 블루종 및 오버핏 2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또 ‘아노락 후드 투웨이 바람막이’는 후드 일체형으로 제작돼 야외 활동이나 실내외 운동 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바시티 윈드 자켓’은 클래식한 야구점퍼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플리스 아우터는 지난달 판매량만 전년 대비 276.5% 상승하며, 올 시즌에도 유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 플리스 하이넥 집업’과 ‘더블페이스 플리스 집업 자켓’은 가을에는 티셔츠 위에 아우터로, 겨울에는 점퍼 속에 레이어드로 꾸밀 수 있어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강추위가 예고된 만큼 단가가 높은 가을·겨울 아우터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트렌드와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플리스, 패딩 등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매출 신장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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