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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구슬땀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3.0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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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다보스포럼 참석한 기업 총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할 수 있을까?

스위스로 날아간 재계 총수들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WEF·세계경제포럼)에 3년만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엑스포(EXPO)’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WEF·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효성그룹 제공]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WEF·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효성그룹 제공]

2007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조 부회장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 등에서 각국 YGL 출신 등 글로벌 유력 인사들을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기업 CEO들과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탄소 감축에 대한 논의들도 이뤄지는 만큼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오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에는 다보스포럼에서 YGL로 선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젊은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다보스포럼 이외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를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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