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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의 22년 기술력, PGA쇼도 관심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02.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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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골프존이 지난달 열린 PGA쇼에서 기술력이 집약된 독보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 및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골프존은 지난달 24일~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PGA 머천다이즈 쇼 골프존 부스 및 현장 [사진=골프존 제공]
2023 PGA 머천다이즈 쇼 골프존 부스 및 현장 [사진=골프존 제공]

이번 쇼에서 골프존은 다양한 글로벌향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PGA쇼는 참가 인원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만명에 이른 가운데, 골프존 단독 부스에도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시회 기간 중 400건이 넘는 현장 판매 상담이 이뤄지는 등 해외 고객들의 호평 속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 참가한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22년 간 집대성한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 ‘투비전’을 비롯해 스크린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 플러스’, 휴대용 골프샷 모니터 제품 ‘웨이브’, 골프 스윙 연습기 비전홈의 해외 버전 ‘웨이브 플레이’ 등 제품별 기능을 강조한 시연 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쇼에서 각광받은 제품은 웨이브다. 웨이브는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CES)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PGA쇼 현장에선 교육용 및 엔터테인먼트적 가정용 시뮬레이터로 관심을 모았다. 웨이브는 골프존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첫 휴대용 레이더 센서 제품으로 5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구현한 센서 레이더를 적용해 조명, 클럽 색상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외 자유로운 이동과 사용이 가능하다. 클럽 궤적에 따른 스핀량을 추정하는 골프존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됐고, 적외선 퍼팅 매트가 포함돼 정확한 퍼팅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웨이브를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

골프존데카 역시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다양한 골프 거리 측정기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포켓 레이저 거리 측정기 제품은 주머니에 손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된 콤팩트한 디자인과 골프존데카의 특허 출원 기술인 ‘ZST+’를 적용해 0.15초의 비약적인 측정 속도를 기록했다. 더불어 골프버디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캐디 앱이 탑재된 삼성과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5 프로 골프 에디션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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