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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4050 물류 일자리 '협력 플러스'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3.05.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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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쿠팡이 중장년 물류 일자리 확대로 4050세대 재취업을 돕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CFS 박익형 인사부문 상무,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해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와 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성수(왼쪽)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상무가 19일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이성수(왼쪽)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상무가 19일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CF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중장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안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4050세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오는 31일 재단 서부캠퍼스에서는 CFS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을 진행하는 9개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9개 직무에는 크게 현장직과 전문직으로 나뉘어 물류현장관리를 지도하는 ‘팀캡틴’을 비롯해 자동화설비유지보수,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물류총괄관리자, 통번역 등이 있다.

CFS의 이같은 일자리 확대 '협력 플러스' 행보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경기도 안양시, 대구광역시 등에서 개최한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바 있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서울서부, 경기, 창원지점에서도 채용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실제 전국 CFS 사업장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경험을 쌓은 중장년들이 입사해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CFS 박익형 상무는 "이번 협약이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4050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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