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커지는 '신한함성'...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관협회와 취약계층 지원 맞손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07.07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동행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금융그룹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례 관리 활성화 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신한금융그룹 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 사회 프로젝트’ 중 ‘신한과 함께하는 성장(신한 함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과 고석현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과 고석현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사례 관리는 사회복지사가 관리하는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의 상황 및 지역 사회와 연계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노하우를 통해 정리해 놓은 것으로, 사례 관리 활성화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적인 사례 관리 활성화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대상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사례 관리 시상식을 개최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전국사회복지관은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 취약계층 사례 관리 대상자 중 2000여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금융 소비자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파악해 맞춤형 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와 사례 관리 대상자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