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치열한 버거 브랜드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가맹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는 맘스터치가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 안착을 꾀한다.
맘스터치는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단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 긴밀한 의사소통과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 성장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맘스터치 가맹본부에서도 출범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여러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브랜드를 더욱 더 발전시켜 많은 고객 사랑을 받고, 가맹본부 직원과 직원이 한 구성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버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맹본부가 펼치는 정책들과 방안들을 듣고, 현장 경험을 살려 실질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맹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가맹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상생협의회와 분기별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더불어 월 단위로 권역별 지역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지원할 방안을 미리 제안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