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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년 공들인 ‘디펜스 더비’ 190개국 출시...새 장르 '베팅로얄' 제시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08.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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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크래프폰이 새 장르 '베팅로얄'을 개척하기 위해 2년간 공들인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지구촌에 내놓았다.

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3일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배틀을 더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트를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디펜스 더비’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제공]
디펜스 더비’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제공]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와 ‘돌파 모드(PvE)’를 비롯해 던전과 동일한 종족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시련의 협곡’, 이용자가 직접 방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더비’,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모드’가 마련됐다. 상대방이 보유한 특정 유닛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 픽 모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임무 달성 모드’를 테마 모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박신찬 디펜스 더비 PD는 “약 2년간 개발한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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