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 떡을 활용한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총 3종으로 전통 디저트인 떡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에는 대표적인 떡 소재인 인절미·흑임자 등을 활용하고, 떡의 쫄깃함을 구현했다.
‘인절미 츄이스티’는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 도넛에 인절미 초코를 코팅하고 콩가루를 토핑한 도넛으로, 츄이스티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인절미를 더해 떡 느낌을 살렸다. ‘흑임자 츄이스틱’은 흑임자 반죽에 흑임자 글레이즈를 입힌 스틱 도넛으로, 고소하고 흑임자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인절미 츄이 먼치킨’은 던킨 먼치킨에 고소한 콩가루 파우더를 묻힌 도넛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우리 전통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해 초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와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로 할매니얼 열풍을 선도했던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K-도넛 3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