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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프리미엄 간편식' 피코크 10주년, 나이테 밀리언셀러 10종 할인전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3.10.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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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이마트의 프리미엄 식품 자체브랜드(PL) 피코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이마트는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할인 행사 및 파트너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마트가 이마트 PL 피코크 10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열고 파트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피코크 할인 행사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 10종에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테디셀러 4종을 증량 기획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마트가 파트너사인 초마 브랜드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프리미엄 식품 자체브랜드(PL) 피코크 출범 10주년을 맞아 파트너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파트너사인 초마 브랜드. [사진=이마트 제공]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은 2013년부터 매년 출시한 신상품 중 많이 판매되거나 고객 반응이 특히 좋았던 상품들로 구성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증량 기획 상품 4종은 총 4만개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도 기존 상품 대비 최대 35% 저렴하다.

이마트 측 설명에 따르면 증량 기획 상품은 올 상반기 진행한 피코크 10주년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프리미엄 간편식을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피코크는 유명 맛집 파트너 50여곳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이들 파트너는 피코크 상품화 과정, 정기적인 품질검증, 인지도 상승과 같은 마케팅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피코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동반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피코크는 최우선 원칙인 맛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메뉴의 다양성을 높여 마니아층을 확보한 ‘프리미엄 미식 브랜드’로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또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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