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보건설, ‘현장형 경영자’ 권오철 대표이사 선임

  • Editor. 천옥현 기자
  • 입력 2023.10.0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대보건설이 현장형 경영자에게 새로운 대표이사의 대임을 맡겼다. 현장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계에 들이닥친 불황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이달 1일부로 권오철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오철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권오철 대보건설 신임 대표 [사진=대보건설 제공]
권오철 대보건설 신임 대표 [사진=대보건설 제공]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해 공공영업 업무와 현장소장을 거치는 등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았다. 2017년 대보건설에 입사 후 아파트, 대학 캠퍼스 등 현장소장을 역임하고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권오철 대표가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영업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권 대표는 현장형 경영자로서 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