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올해를 대략 세 달 남겨둔 시점, 계절 변화와 함께 홈쇼핑 업계에서 다채로운 쇼핑 이벤트가 펼쳐진다. CJ온스타일은 전 채널을 연계한 쇼핑 축제를 열고, 현대홈쇼핑은 이달 한 달간 최대 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총 5000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6일부터 10일간 전 채널을 연계한 하반기 최대 혜택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라이브에서 3만원 상당의 혜택을 5000원에 제공하는 ‘컴온 쇼핑패스’ 판매를 시작으로, 품절 대란 한정판 컬렉션을 0원에 받아볼 수 있는 ‘컴온 래플’, 유명 셀럽과 함께하는 콘텐츠 커머스, 배우 유인나의 CJ온스타일 시크릿 아이템을 소개하는 ‘왓츠인마이앱’ 모바일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쿠폰을 제공하며, 핵심 브랜드 상품 구매 시에는 구매가의 최대 20%을 적립해 주는 ‘컴온브랜드’ 행사도 진행된다. ‘컴온쉐이킹’을 통해 앱을 흔들기만 하면 100% 당첨되는 이벤트를 준비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도 이달 말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슈퍼H페스타’를 진행한다. 앞선 상반기 슈퍼H페스타보다 할인쿠폰 수량을 대폭 늘려 매주 금~일요일 이용 고객에게 하루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H포인트 10% 적립도 함께 진행한다. 결제 횟수에 따라 사은품과 H포인트도 추가로 지급한다.
NS홈쇼핑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힘내세요 5천만원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인 상품을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총 500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의 적립금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즌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50회 방송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