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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주서 MG드림하우스 개소...아동·청소년 그룹홈 리모델링 지속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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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룹홈(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든 시설) 아동·청소년들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전북 전주시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청소년 그룹홈 리모델링 사업인 ‘2023년 MG 드림 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MG 드림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미래 세대 지원 사회 공헌 사업으로 202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노후화된 그룹홈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이후 인근 새마을금고와 자매결연을 통해 금융 교육 및 기본 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2023 MG 드림 하우스 개소식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2023 MG 드림 하우스 개소식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2년간 총 16개의 그룹홈에 총 5억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교육 및 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그룹홈에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내에서 공동 돌봄 기반을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주거 개선뿐만 아니라 자립 예정 청소년에 대해 온전한 자립을 위한 진로 교육과 장학금 지원도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 드림 하우스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공간을 조성해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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