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는 11월을 맞아 하나카드가 해외 직구족을 위한 혜택을 제공했다.
하나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드디어 돌아온 블프엔? 해외직구 블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블살라’ 이벤트는 ‘블프에 살 게 많다면 해외 직구라운지로!’의 줄임말로 해외 직구족에 필요한 혜택을 모아 4년째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연례행사다.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를 경유해 인기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24S, 케이스티파이에서 합산 50달러 이상 이용 시 최대 7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된다. 이벤트 대상 해외 특화 프리미엄 카드는 이용 금액의 8%를, 그 외 신용카드는 이용 금액의 3%가 적립된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광군제(11월 9~13일)와 블랙프라이데이(11월 23~27일)를 비롯해 연말세일기간(12월 27~31일)까지 하나 비자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만원까지 이용 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추가 제공한다.
F/W(가을∙겨울) 명품 의류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인기 명품 패션 쇼핑몰 파페치, 육스, 센스, 네타포르테, 미스터포터에서 하나 비자 신용카드 이용 시 이용 금액의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하나 비자 프리미엄 카드로 결제 시에는 20%의 캐시백을, 그 외 하나 비자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대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 아이포터를 이용할 경우 배송비 선착순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최대 10달러의 배송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