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난 4월 스마일게이트 롤 플레잉 게임(RPG) 로스트아크와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이디야커피가 다시 로스트아크와 협업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해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with 이디야커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진 이디야커피와 스마일게이트 RPG 컬래버레이션 연장선으로 지스타를 찾는 게임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운영되는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는 로스트아크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마스코트 모코코 테마의 휴게 공간으로 꾸며진다.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한정판 스페셜 아이스티 2종과 마카롱 2종 등 로스트아크 IP 마스코트 모코코와 로스트아크 모바일 신규 캐릭터 소드마스터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기간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코코 스티커와 포토 이용권, 커피 키트,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고, 카페 이용 시 핀버튼과 아크릴 키링 등 다양한 한정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로스트아크와 컬래버 흥행에 힘입어 게이머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RPG와 함께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3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