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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트리플 최고’, LG전자 ‘역대 최다’…CES 혁신상 모두 61개 석권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3.1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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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시에 앞서 전 세계의 혁신 기술 상품을 평가하고 기술이나 디자인 등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주는 '최고 혁신상' 3개를 받으며 '트리플 크라운'을 이뤄냈다. 게이밍 TV와 스마트홈 서비스 등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 삼성 헬스 등이 선정됐다.

생활가전 부문의 스마트싱스 에너지·삼성 푸드·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반도체 부문의 초광대역(UWB) 솔루션 '엑시노스 커넥트 U100', 자회사 하만의 'JBL 어센틱 500' 등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한 역대 최다인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는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한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한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LG전자 제공]

LG 올레드 TV의 경우 2013년 출시한 이래로 12년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올해는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게이밍&e스포츠,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AV부품&액세서리, 내장기술 등 5개 부문에서 총 12개 상을 받았다.

그 밖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LG 스탠바이미 고, 사운드바와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유니버설 업 키트와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LG 클로이 서브봇 등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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