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동아제약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제약은 엑스텐드(XTEND) ‘X-클래스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제작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X-클래스 캠페인은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해 진행된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다. 엠버서더와의 협업을 통한 출시, 피트니스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진행한 정보 확산, 브랜드 광고 노출을 통한 구매 전환, 스폰서십 대회에서 대규모 고객과 만나는 경험 확대 등 4가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엑스텐드는 해외 직구 소비층의 구매 채널 전환에 성공했다.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단기간 내 장기 고객층을 확보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그램 이상 팔리는 BCAA 브랜드다. 주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3종의 조합을 말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X-클래스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수상의 영예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며 “엑스텐드는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신뢰도 있는 정보 제공과 그동안 직구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배송과 품질 관련 개선으로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